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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모의고사 수능 국어 공부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등학생들은 기말고사가 끝나고 여름방학을 맞이한 다른 학생들과는 다르게 바쁜모습 입니다. 그건 11월 16일 수능을 앞두고 있기 때문인데요. 모의평가가 본인이 가는 방향이 맞는지 확인하는 시험 무대인 만큼 자신의 현 시점을 체크하면서 두려움 보다는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는 방향으로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1. 9월 모의고사의 의미와 활용법
▷수능의 출제경향, 난이도 파악의 기회
6월 모평과 다르게 9월 모평은 출제범위가 확대되기 때문에 수능의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기회가 됩니다. 9월 모평에서는 각 과목의 뒷 단원까지 출제되기 때문에 6월 모의고사에 비해 까다로운 단원이 포함되어 더 어렵게 느끼는 경향이 있습니다.
▷객관적인 본인의 수준 파악
9월 모평에서는 재학생과 더불어 졸업생까지 응시합니다. 재수생과 더불어 반수생까지 9월 모의고사에 참여하기 때문에 본인의 객관적인 위치를 평가하는 기회가 됩니다.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모의평가에 비해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등급이 떨어지므로 마지막 수능 실전 시험 대비 학습계획을 점검하는 기회로 활용해야 합니다.
2. 2024년 수능 출제 방향
교육부에서 발표된 '2024학년도 수능 시행 기본계획'에 따르면 2024수능은 문이과 통합형, EBS 연계율 50%의 틀을 유지하되 지난 해보다 EBS 교재와 더 유사하게 출제된다고 합니다.
지난해 수능 문항은 연계하더라도 지문이나 그림 도표등을 변형해 재구성하는 '간접연계' 방식을 사용하였는데, 올해는 지문이나 도표등의 소재를 이전보다 덜 변형해 비슷하게 출제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2023 수능에서는 표준점수 산출의 유불리를 고려해 국어의 언어와 매체, 수학의 미적분 응시 비율이 증가했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선택과목별 표줌점수 차이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출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능 응시원서 교부 접수기간은 8월 24일부터 9월 8일 까지, 시험은 11월 16일로 성적은 12월 8일 통지 됩니다.
3. 킬러문항 배제
기존 수능에서 수험생들의 곤혹에 빠트린 킬러문항이 배제 되었습니다. '킬러문항 이란 수험생의 시험 난이도와 변별력을 갖추겠다는 목적으로 만든 문항으로, 쉽게 말하여 일부러 틀리게 만드려는 의도로 만들어진 문항으로, 해당 교수도 그 문제를 풀어내지 어렵다고 뉴스에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지난 6월 모평 이후에 킬러문항에 관한 언론 보도이후 정부에서 킬러문항 배제를 발표하였고, 이에 관하여 사교육 개혁이 진행될까에 관한 내용으로 토론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2023년도 국어 수능 킬러문항은 17번 문항이었습니다.
4. 6월 모평이후 등급별 공부방법
1등급 : 독해력이 부족한 수험생의 경우 리트 or ebs를 푸는 것이 의미가 없다. 모평에서 난이도가 낮었다면 이는 더욱 분명해진다. 의미가 있으려면 ebs에서 나온 지문을 100% 지문을 이해하며 본다면 도움이 되지만 너무 불필요한 행위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기출문제를 풀면서 본인이 부족한게 무엇인지 점검하는 연습을 계속 해보셨으면 합니다.
2 - 3등급 : 문학 문항에서 발목이 많이 잡혔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틀린 문제와 관련된 개념들을 개념사를 펼쳐가지고 한 번씩 복습을 해줘야 합니다. 해설만 보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개념서를 다시 보면서 옆에 있는 예시도 다시 한 번더 이해해보고 개념을 섞어서 어떻게 다른 개념들이랑 였어서 문제로 나타내는지 아주 상세하게 한번 확인해 보신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틀린 부분 개념을 다시 확인하고 매일 5문제에서 10문제 정도씩 풀어주며 반복을 하다보면, 비슷한 문제의 흐름을 익힐 수 있습니다.
4등급 - : 아직 수능에 관한 시스템을 이해하지 못하고 갈피를 못 잡고 있는 경향이 대부분입니다. 해당 과목에 관하여 무조건 암기를 하기보다는 하루 시간을 내어서 짧은 영상을 통해서 길을 잡고 난 이후에 기출문제를 보면서 2-3등급 조언을 해준 것과 마찬가지로 더 많은 연습을 필요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