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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피해학생 맞춤지원 서비스가 23.07.24 교육부로부터 방안이 나왔습니다.
요즘 학교문제로 교육에 대해서 정부 정책에 대해서 비판이 거세지고 있는데요. 어떤 방안으로
해결에 다가갈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 교육부 조간 보도자료
1. 맞춤서비스 주요내용
▷ 학교폭력 제로센터를 공모합니다 : 신청 (~7.24) → 선정(7.28)~ → 결과 안내(~7.31)
▷ 학교폭력 예방 선도학교 : 총 200개교 (희망하는 늘봄학교, 초, 중, 고, 특수 중 희망학교)
목적 : 학교 학생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책임 의식 강화와 심리안정을 지원한다.
내용 : 학교-학생, 학부모 간 학교폭력 책임계약 실행 및 학생 사회 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 기존에 있던 학교폭력이 발생하면, 학교 내에서 학교위원회가 열려서 진행해 왔습니다. 이전과 어떤 모습으로 달라질지 궁금해집니다.
2. 시범기간
▷ 시범기간은 23년 9월부터 12월까지 총 4개월을 진행한다.
3. 시범대상
▷ 시범운영을 희망하는 시도교육청 중 5개 교육청을 선정합니다.
4. 운영내용
▷ 통합지원 구축을 통해서 학교폭력 사안처리, 피해학생 심리상담 및 치료, 피해, 가해학생 관계회복, 피해학생에 대한 법률서비스 지원을 합니다.
▷ 단 한 번의 신청으로 단위 학교 및 피해학생의 필요 지원 내용을 분석하여 맞춤형 전문가와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 이를 통해서 신청을 하면 전문가가 직접 도와주기 때문에 기존 학교에서 선생님들의 업무가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학교에서 선생님은 수업만 가르쳐주는 것으로 바뀌는 것이 아닌지 한편으로는 섭섭한 느낌도 듭니다.
▷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학생, 학부모간 계약체결 캠페인을 추진 이 핵심인 것 같습니다.
이것이 과연 학생들에게 계약이라는 약속이 책임의식으로 다가와서 맺어질지에 대한 의문점이 생깁니다. 아이들은 학교폭력을 진행하기에 앞서 그 부모를 통해 약속이라는 것을 어깨너머 교육을 통해 배웠을 것입니다. 이것이 통하는 아이라면, 학교폭력으로 원스톱까지 운영하게 되었을지 의문이 드네요.
▷ 학교폭력 가해자의 경우 학교위원회에서 부모교육도 함께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5. 향후 추진 일정
▷ 학교폭력 제로센터 시범운영 교육청 선정 (~7월) 및 운영(9월~)
▷ 학교폭력 제로센터 우수사례 및 성과공유(~24년 1월)
자세한 내용은 교육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