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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하 주차장이 무너진 이후로 전체적인 철근을 빼먹고 지었다는 이야기가 나온지 얼마 안지나서
국토부장관의 전수조사 실시를 시행하였습니다.
지난 7월말 브리핑을 통하여 LH에서 철근 누락 아파트 리스트가 나왔습니다.
아파트 명단
▷ 준공 후
- 파주운정 A34 (입주완료)
- 충남도청이전 신도시 RH11
- 수서역세권 A3 (분양포함)
- 수원당수 A3 (분양포함)
- 오산세교2 A6
- 남양주별내 A25 (입주완료)
- 음성금석 A2 (입주완료)
- 공주월송 A4 (입주완료)
- 아산탕정 2-A14 (입주완료)
▷ 공사중
- 양주화천 A15
- 광주선운2 A2
- 양산사송 A2 (분양포함)
- 양산사송 A8
- 파주운정3 A23 (분양)
- 인천가정2 A1
아파트 지역
▷ 7월 31일 발표된 LH 발주 아파트 지하주차장 무량판 구조 91개 단지에 관하여 전수조사를 한 결과 철근이 빠져 시공된 단지를 지도로 표기 하였습니다.
▷ 이번 발표로 벌써 입주가 완료된 곳이 있어서 이미 거주중인 시민들에 불만이 많아 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정부의 현재 대처
▷ 정부는 이번에 문제가 된 LH 아파트는 지하 주차장 상부에 건물이 없어 주거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은 아니라고 이번 브리핑을 통해 설명하였다. 국토부 장관은 "아파트 관련 법령에 따라 2~4년 주기로 정밀 안전점검을 받고 있어서서 모든 아파트에 대한 근거 없는 불안으로 호가대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하였다.
▷ 추가로 "과거 관행적으로 있었던 안전불감증과 그로 인한 부실시공 일체는 비용이 얼마가 들어가더라도 국민안전을 최선으로 철저한 조치를 하겠다"
▷ 293개의 아파트 단지가 조사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전점검 과정에서 문제가 발견되면 정밀 안전진단을 거쳐 보강 공사를 하기로 했다.
부실공사의 원인
▷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서 설계, 감리, 시공 전 과정에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돈을 아끼려고 철근을 빼먹었다기보다 설계, 감리,시공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철근누락 아파트
시공사는 대보건설, 대림건설, 삼환기업, 이수건설, 한신건설, 양우종합건설 등 13곳이다. 설계도 각각 다른 업체가 하였다.
계약해지권 부여
▷ 8월 2일 저녁 19시에 한덕수 국무총리가 총리 공관에서 고위 당정협의호에서 부실공사 아파트 입주 예정자에게 계약해지권 을 부여한다고 하였습니다.
관련 뉴스기사 바로가기 https://m.yna.co.kr/view/AKR20230802146400001